로지텍 MX 애니웨어 3S 마우스 좋아용^^

한 달 정도 해외에서 보내고 올 일이 있어서 노트북 등 가져갈 물품을 챙기는데, 제가 보유한 마우스들은 크고 무겁거나 현재 사용중인 맥북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얼릉 하나 주문을 했는데요, 로지텍 무선마우스인 MX 애니웨어 3s 입니다.

 

 

가격은 95800원이었는데요, 더 싸게 파는 곳이 있긴 했지만 천원 이천원 차이일 뿐이었고 여행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빨리 받고 싶어서 로켓배송이 되는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른쪽이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이고, 왼쪽이 새로 구매한 마우스 입니다.

 

구성품은 위에 보이는게 전부 입니다. 수신기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저같은 경우는 어차피 맥북에서 쓸거라 없는게 더 좋았습니다. 포함이 되어 있었다면 쓰지도 않을 제품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갔을테니까요. 그리고 마우스 내에 따로 수신기를 보관할 곳도 없다보니 저처럼 안쓰는 사람들은 보관도 골치아픈 일이더라구요ㅠ

 

 

가볍고 작으면서도 단단해 보이는 외관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충전식이라 가끔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요, 한 번 충전하면 굉장히 오래 쓰기 때문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1웧 15일에 받아서 충전하고 쓰는 중인데, 자주 안써서 그런지 아직도 45%가 남아있군요.

 

3개의 기기를 지정해 놓을 수 있게 되어 있군요.

 

 

MX 애니웨어 3S의 하단에는 전원스위치와 기기스위칭 버튼, 이렇게 2개가 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60%가 충전된채로 배송되어 왔군요. 집에서는 로지텍 MX Keys 키보드를 쓰는 중인데 디자인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설명서는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배터리 제거 방법만 나와 있군요.

 

마우스가 좀 작기 때문에 손이 큰 사람들에게는 불만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걸 계속 쓰다보니 적응이 되어.. 아무래도 평상시에도 쓸 것 같네요.

앞으로 제 주력 마우스가 될 것 같습니다.

 

로지텍 MX ANYWHERE 3S 마우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