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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괌, 사이판 여행시 꼭 챙겨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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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이건 꼭 필요하더라구요...




100v용 전기콘센트를 이용하기 위한 11자형 플러그예요.

위의 사진에도 있듯이 삼성 갤럭시용 어댑터를 포함해 대부분의 전자제품들은 프리볼트를 지원합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용 충전기, 노트북용 충전기 등은 모두 프리볼트 입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앞에 11자형 콘센트만 끼우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전자제품들의 경우 혹시 모르니 확인해 보세요.


저는 여행용 멀티 어댑터가 있긴 한데

오히려 더 크고 무겁고 사용할 때에도 불편해서 위와 같이

집에 굴러다니던 11자형 플러그를 2개 챙겨 갔습니다.




사이판의 호텔에서 만난 전기 콘센트 입니다.





이렇게 카메라, 액션캠,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을 충전하는데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선크림도 챙겨가세요. 평소 잘 쓰시는 SPF 지수 높은 제품이 있다면 그걸로 챙겨가세요.


한국에는 SPF 50짜리가 최고이고 사이판엔 100이나 110짜리도 있어서 이 숫자에 속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는 50 이상은 의미가 없어서 표기 자체를 금지시켜 놓았기 때문으로

50보다 100이 자외선 차단율이 높다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한국, 중국인 분들 중에 이에 속는분이 많아서 멀쩡하고 좋은 선크림을 놔두고 사이판 마트들에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사이판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ㅎㅎ


전 미리 한국에서 끈적임 없고 투명한 선스틱을 구매해 가져갔습니다.



목베게긴팔옷이나 바람막이 하나 정도는 비행기에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으로 가는 비행 스케쥴은 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극악이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기에 목베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LCC(저가항공사)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공간이 너무 좁고 불편해서 목베게가 목 보다는 허리에 받혀놓는 용도로 쓰는게 더 어울리더군요.


또한 겨울철이 아닌 이상 비행시간 동안 춥진 않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4월에 사이판에 갔다왔고 가는길과 오는길 모두 밤이었는데 반팔만 입고서도 더워서 긴팔을 전혀 이용하지 못했었습니다.


비행기가 너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실내가 더웠던건지.. 계절적인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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