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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바하마 돼지섬 - 돼지들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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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엔 돼지들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섬이 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방금 아이가 보는 만화 '슈퍼윙스'에서 바하마의 돼지섬이 나오더라구요.


살다살다 애들보는 만화에서 정보를 얻게 될 줄은....





아쉽게도 바하마는 한국에서 아주 멉니다.

미국 플로리다 바로 밑에 있거든요.


가끔 남미로 착각하시는 분이 계신데 중미라고 보심 됩니다.


지도에서 보면 쿠바의 북쪽에 있구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찰싹 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어쨋건 바하마의 돼지섬은 흥미로운 관광지임이 틀림 없습니다.


바다표범이나 물개, 거북이와는 느낌이 다른...


동물중에 굉장히 IQ가 높은 돼지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서 재롱도 피우고 음식도 받아먹는게 꼭 개 같거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서운 야생 멧돼지가 아닙니다.

집돼지들 입니다.





근데 어쩐 일로 바하마의 무인도에 돼지들이 살게 되었느냐..하면..




오래전에 사람들이 이곳에 식용으로 돼지를 가져갔다가 놔두고 가서 그놈들이 번식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답니다.





바하마의 돼지섬은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 중에 유일하게 제가 안가보고 구글링으로 사진을 퍼와서 올리는 글이 되겠는데요, 한국 블로그엔 전부 사진만 퍼와서 올린 글들 뿐인걸 보니 한국인 중에서는 이 곳을 직접 가보신 분이 안계시나봅니다. 혹은 가보신 분은 계시지만 블로그를 안하시던가요ㅎㅎ


직접 가보고 쓴 글이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저도 관심이 생겨서 이 바하마 돼지섬을 제 블로그에 즐겨찾기를 해놓는거예요^^


사진들 보시면서 분위기를 감상해 보세요ㅎㅎ




여기까지 보고 드는 생각...



"돼지들 주제에 나보다 더 호강하며 잘사네...ㅠㅠ"



이 세상에서 김정은 돼지 다음으로 호강하며 사는 돼지들...


바하마 돼지들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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