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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푸켓의 흔한 국수집 '미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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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푸켓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갔던 곳입니다.






미톤포? 미통포? 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 국수집인데요, 푸케에 여러군데 있는 프랜차이즈 국수집 같았습니다.




벽면에는 미톤포 국수집의 역사가 설명되어 있네요.

화교가 만든 가게인 것 같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손이 떨려서ㅎㅎ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원들이 식사를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미톤포는 마치 한국의 김밥천국처럼 잘 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안떨린 사진) 가게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보시다시피 계산대에 있는 소품부터 해서 가게 이곳저곳에 중국에서 온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동남아 경제는 화교가 꽉 잡고 있다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조금씩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 테이블에 준비된 양념들 입니다.




국수류는 위와 같이 50~80 바트 정도 했습니다.

80바트가 현재 한국돈으로 2600원 정도 하네요. 싸죠?ㅎㅎ





생과일쥬스는 25바트 입니다.

한국돈으로 820원 이네요.

역시 과일이 풍부하고 물가가 싼 동남아^^


하지만 구아바쥬스는 제 입맛에 별로ㅋㅋ





국수를 기다리는 모자




이곳 사람들은 아기를 보면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더라구요.

마음에 여유가 있는 분들 같습니다.




우리 아기보고 넘 귀엽다고 안아주셔서 찰칵ㅎㅎ




고기와 계란이 얹어져 있는 국수가 맛나보이지 않으신가요?ㅎㅎ




국물도 맛나구요.

국수들은 모두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푸켓에서 제 입맛에 잘 안맞는 음식은 거의 본 적이 없긴 하네요.

미톤포 국수들도 점심을 때우기에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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