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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비오는날 동해바다에서 물놀이하며 테스트한 갤럭시 노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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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방진 기능이 뛰어나다는 갤럭시 노트7을 들고 동해바다를 다녀왔습니다.

서핑을 하기 위해 양양을 갔었는데요, 워낙 뛰어난 제품이란건 알겠지만

솔직히 살짝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동해바다를 갔던 날은 하루종일 비가오고 또 큰 파도가 치는 날이었습니다.


원래는 물묻은 손으로는 휴대폰을 만지지도 않는 성격인데

이날은 방수팩도 없이 물묻은 손으로 마구 만져대는 것은 물론,


서핑을 하러 가느라 휴대폰이 필요 없을 때엔 비오는 날

모래사장에 그냥 던져두고 다녀오기까지 했구요,


바닷물 속에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촬영하며 즐겁게 놀기도 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바닷물에서 동영상을 찍다가 물에 몇 번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 입니다.

 



결론적으로 별 문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충전단자로 바닷물이 들어가 있었고, 모래도 들어가 있었지만 모래를 꺼내고 물을 털어내니 충전도 잘 되었습니다.


S펜을 꺼내니 그 안에도 물이 조금 들어가 있더군요.


지금까지 아무 문제도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들어갔다 나올때 동영상 촬영이 자꾸 꺼지는 현상이 보였습니다만,

바닷물 속에 있다가 나올때의 변화가 정지버튼을 터치한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었을까요?


수중촬영을 해야겠다면 나왔다 들어갔다 하지 말고 그냥 물속에서 계속 찍어야겠습니다.



비오는 날 양양 바다에서 많은 수고를 해준 갤럭시 노트7...


이번엔 삼성에서 사활을 걸고 만든 느낌이 듭니다.

아직까지 특별히 흠을 잡을게 없어 보이는 군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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