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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실용적인 또봇 미니 변신로보트 - 또봇C , 또봇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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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만화로 봤던 캐릭터를 실물로 보게 되면 당연히 갖고 싶어합니다. 25개월인 저희 아이도 가끔 TV에서 또봇을 보고 나서는 또봇 로봇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우연히 수퍼마켓에서 어린이 음료수에 악세사리형으로 나온 아주 작은 또봇R을 보고는 사달라고 하기에 사준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또봇R 인데요,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밖에 안됩니다.


너무너무 작아서 아주 가까이서 쳐다봐야 할 정도로 작고 변신이 안되는 것은 물론 팔다리도 안움직이는 고무 로봇 또봇R 인데요, 아이가 항상 이 작은 또봇R을 애지중지 하기에 조금 더 큰 또봇을 사주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문하게된 또봇 미니 입니다. 비록 '미니'라고는 하지만 손톱만했던 예전의 또봇과는 비교가 안되게 큽니다.


실제로 받아본 또봇 미니는 생각보다 꽤 크기도 했구요.


로봇 상태일 때의 키가 또봇R 기준으로 12cm 정도 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갖고 놀 수 있을만한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작아서 그런지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각각 8천원 후반대였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더라도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변신로봇 장난감치고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봇미니의 시리즈 목록 입니다.

또봇X, Y, W, C, Z, D, R, ZERO 까지 총 8가지가 있네요.

저는 그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경찰차와 소방차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또봇C 와 또봇R 이죠.


또봇C의 박스 뒷면 입니다.

소재는 ABS이구요, 제조국은 중국, 제조사는 '동관'에 있는 회사인가 봅니다. 동관 어쩌고 하는 회사네요.


또봇R 의 박스 뒷면 모습 입니다.

또봇R 은 CANSUM산업이란 회사에서 만들었네요.

모두 같은 회사에 발주를 넣은게 아니었군요.


또봇R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또봇R은 이렇게 딱 맞는 플라스틱으로된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로봇과 건, 그리고 변신설명서 입니다.


로봇 상태일 때의 앞모습 입니다.

꽤 그럴듯 합니다. 디테일도 좋구요.

요즘 완구만드는 기술과 플라스틱 소재는 예전에 제가 어렸을때와는 비교가 안되게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싸구려라도 훨씬 튼튼하고 정교해진 것 같습니다.


또봇R의 뒷모습 입니다.


소방차 상태로 변신한 또봇R의 모습 입니다.


소방차 상태일 때의 또봇R의 뒷모습 입니다.

또봇R 은 또봇들 중에서 가장 힘이 세고 크기가 큰 또봇으로 나오죠.

완구에서는 그 크기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봇C 입니다. 만든 회사가 달라서 그런지 패키징도 다릅니다.

또봇C는 종이박스에 빵끈같은 것으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점은 스티커가 있다는 점입니다.


귀찮은 스티커 붙이기를 완료하고 난 뒤의 또봇C의 모습입니다.


또봇C의 뒷모습인데요, 로봇같은 앞모습과는 달리 뒷모습은 그냥 차 문을 열어놓은 경찰차네요.


또봇C의 경찰차 상태의 모습입니다.


경찰차 또봇C의 뒷모습 입니다.


경찰차 또봇C 의 앞모습 입니다. K3의 디자인이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또봇R과 또봇C로 살펴본 변신로봇 또봇미니 시리즈는 사이즈가 조금 작은 대신에 저렴한 가격이라 실용성이 높은 변신로봇 장난감 같습니다.


변신을 직접 해보니 또봇C 보다는 또봇R이 더 크게 힘들이지 않고 변신할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로봇마다 제조사가 다르다보니 로봇들 간에 편차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또봇R 을 처음으로 받아보았을 때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입니다.

당시 몸살감기가 걸려있어서 많이 힘들때였어요ㅠ


참고로 아래에 변신설명서를 직접 스캔하여 올립니다.


이상 또봇미니 변신로봇의 트루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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