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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엔젤링이 잘 생기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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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예전에 모 일본 맥주회사에서 엔젤링이 생기는 맥주라며 자사의 맥주를 광고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그 일본 맥주를 한 번에 수십캔씩 사다 먹은적도 있지만 엔젤링을 발견하기는 힘들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엔젤링이 아주 잘 생기는 맥주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ㅎㅎ



엔젤링은 맥주 거품이 맥주잔에 링처럼 남아있는 것을 일본의 모 맥주회사에서 이름붙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시시껄렁한 것인데 그 광고를 보고 나서는 왠지 이걸 더 신경쓰게 됐었던 것 같네요ㅎ


별 생각없이 맥주 한 캔을 거의 다 마시고 나서 우연히 잔을 보니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오잉? 이거 엔젤링이네? 어떻게 이렇게 잘 생겼지? 정작 엔젤링 생기는 맥주라고 광고한 그 일본맥주는 엔젤링이 안생기더만...ㅋㅋ


엔젤링이 5개나 선명하게 생겨 있었어요. 이 맥주는 바로...


이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중의 하나인 벨기에산 윌리안 브로이 바이젠 맥주 (Willian Brau Weizen) 되시겠습니다.

가장 싼 맥주로 알고 있는데 보통 1300원대에서 1500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여러캔 사면 세일도 해줍니다. 국산 맥주보다 더 싼 맥주죠.


아마도 엔젤링이 생기는 온도 등의 조건이 있을거고 잘 되는 맥주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보기에 이정도로 잘 생기는 맥주는 잘 못본것 같습니다. 맥주 추천은 아니고 그냥 재미삼아 올린 것이니 대충 봐주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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