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기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금 울아들과 하늘공원 난지 유아숲 체험마당에서... 방금 전 아들과 둘이 잠시 1시간 정도 놀다왔습니다. 하늘공원 가려고 했었는데 하늘공원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이미 저녁이고곧 해가 질 것 같아서 주차장 옆에 있는 '난지 유아숲 체험마당'에서 놀았습니다. 길에서 눈에 들어온 꽃들.. 여기 토끼장도 있더라구요.아이 입엔 방금 먹던 초콜릿이..ㅎ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들이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예쁜 배경에서 폼도 잡아보구요, 길에서 만난 버섯. 방울토마토도 많이 열렸네요.마치 포도송이처럼... 방금 킥보드 타다가 넘어져서소울이 얼굴엔 눈물자욱이...ㅎㅎ 공유는 사랑이예요~♥ 네이버이웃 추가♥| 더보기 소울이와 삼청동에서... 한 3시간쯤 시간이 남아서 소울이와 삼청동을 들렀습니다.날씨가 화창한 토요일(5월 27일) 이었습니다. 소울이에게 사진 찍게 포즈좀 잡아보라고 하자 저렇게 배를 내미네요... 그게 대체 뭔 자세냐고 묻자 대답 대신 크게 웃는 소울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소울이의 이상한 포즈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어느 봄날, 40개월 소울이의 모습 입니다. 사실 소울이 입장에서는 '짱셔요'란 이름의 젤리를 먹기 위해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한 것이었습니다. 손에 들고있는 분홍색 봉투가 그 젤리 인데요, 2개 먹게 해준 뒤에 다시 압수했습니다ㅎㅎ 다시 젤리를 먹기 위해... 하나의 젤리를 얻어 먹기 위해 계속되는 소울이의 노력... 사랑해~~ㅎㅎ ㅋㅋㅋ 하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소울이는 사이판에 다녀와서 얼굴이 아.. 더보기 롯데 빅마켓 음식 먹고 배탈났어요. 소울이가 빅마켓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습니다. 자꾸 토하더니 나중엔 물만 먹어도 토하더라구요. 전날 저녁에 빅마켓에 가서 저녁을 빅마켓 음식들로 때웠고, 다음날 아침도 모두 빅마켓 음식으로 해먹었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은 없네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음식은 빅마켓 제빵코너에서 만들어 파는 소시지빵이고 전날 저녁의 빅마켓 음식코너의 피자, 핫도그, 불고기 베이크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조금 아프다 설사하고 말았는데, 아이는 많이 힘들어 하네요ㅠ※ 위의 사진은 회복기에 접어든 소울이가 몇 끼를 굶다가 처음으로 곰탕에 밥 말아 먹는 모습 입니다. 이제야 생각난것이.. 빅마켓도 '롯데'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몇 년 전에 저희는 롯데마트 즉석 조리 코너에서 파는 새우튀김을 사서 학생분들과 나눠먹고 그.. 더보기 맛있고 짜지 않은 그린 올리브 병조림 발견 롯데 빅마켓인가? 빅마트인가? 하는 곳에서 집어온 그린올리브 병조림 입니다. 저희는 올리브 병조림을 좋아하는데요, 코스트코에서 파는건 양도 너무 많지만 짜서 별로더라구요. 마트들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린올리브는 '리치스 그린올리브' 라고 동서식품에서 수입해다 파는 제품인데.. 이 제품도 짜고 맛이 없거든요. 그래서 덜 짜고 맛있는 올리브를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올리브 병조림이네요^^ 상표는 Bella Contadina 라고 되어 있는데요,해석하자면 (예쁜)시골 여자 입니다. 시골여자표 그린 올리브는 900g 용량이고 원산지는 이탈리아 입니다. 꺼내어 보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올리브 알의 크기는 코스트코 제품과 동일합니다.매우 큰 편이죠. 암튼 덜 짜고 맛있는 그린 올리브 병조림을 발견하게 되어.. 더보기 중국돈(위안화)통장 개설했어요. 집에 1년 넘게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위안화가 있어서 통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쓰지도 않는 돈을 실물로 들고 있는게 싫었구요ㅎㅎ 중국돈이 가끔 생기기도 하고, 또 앞으로도 쓸 일이 종종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안화 통장을 하나 갖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종로로 나갔을 때 SC은행이 있길래 거기에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가져간 금액은 6585위안 이었는데요, 오늘 환율로 107만 9940원 이네요. 기계로 세는 과정에서 꼬깃꼬깃한 10위안짜리 1장이 있어서 위엔 저렇게 나왔네요. 그냥 자유입출금 계좌 입니다.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화종합통장 이라고 되어 있네요. 입금시 따로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이자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SC은행의 달러화 계좌도 갖고 있습니다.위와 같이 필.. 더보기 도심속 쓰레기나무 - 슈즈트리 : 냄새나는 쓰레기를 보며 예술을 논하다. 요즘 신발 쓰레기와 냄새에 대한 이야기가 무성하다.바로 서울역에 새로 완성된 '서울로'라는 육교 옆에 설치된 '슈즈트리' 이야기이다. 위험하여 철거 예정이었던 서울역 고가차도를 박원순 시장이 뉴욕에 있는 '하이라인파크'처럼 만들겠다고 하며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평범한 육교가 완성되었고 그것을 축하하기 위해 1억 4천만원을 들여 만든 설치예술 작품이라고 한다. 이것을 만든 황지해 작가는 이렇게 얘기했다고 한다. "헌 신발들이 냄새 나고 더럽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저 신발들이 하나하나 꽃송이처럼 보여요." 그런 꽃송이들을 궂이 진짜 꽃송이들로 장식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렇게 얘기한 황지해 작가의 눈에도 사실은 더럽고 냄새나게 보였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의 작품활동 중에는 이렇게 위선적.. 더보기 전기차보다 힘든 가스충전 요새 전기차는 마트, 대형 쇼핑몰, 아웃렛 등에서 쇼핑할 때 주차하며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그런데 전기차보다 훨씬 불편한 자동차가 있었다는걸최근에 가스차를 타면서 알게 되었다. 택시들이 대부분 가스차인데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내 경우엔 적어도 전기차보다 10배는 힘들다. 나는 서울의 광화문, 독립문 근처에서 주로 왔다갔다 한다.그런데 가스충전소들은 모두 경기도나 서울의 가장 외진 변두리에만 존재한다. 보통 마트나 쇼핑센터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가기 때문에 전기차라면 아무 걱정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스는 충전을 위해 불필요하게 수십킬로를 왕복하게 만든다ㅠㅠ 지방이라면 10km, 20km도 별 부담이 없는 거리겠지만서울에서는 부담스럽다. 디젤차는 매연이 더러워서 못타겠고... 휘.. 더보기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기간이 되어 재발급 받았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적성검사기간이 되어 갱신을 받으러 운전면허 시험장에 방문했습니다. 이 문자가 온지 상당히 오래 됐는데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는군요ㅎㅎ 건강검진서가 있으면 그걸 내면 신체검사는 안해도 됩니다. 기존의 운전면허증과 건강검진서만 들고 갔습니다. 면허증 갱신 비용은 12500원이 들었으며 카드로 계산 가능했습니다. 마흔이 넘어 새로 받은 운전면허증... 예전에 쓰던 운전면허증은 이제 안녕...^^; 공유는 사랑이예요~♥ 네이버이웃 추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