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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기장

전기차보다 힘든 가스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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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기차는 마트, 대형 쇼핑몰, 아웃렛 등에서 쇼핑할 때 주차하며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그런데 전기차보다 훨씬 불편한 자동차가 있었다는걸

최근에 가스차를 타면서 알게 되었다.


택시들이 대부분 가스차인데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내 경우엔 적어도 전기차보다 10배는 힘들다.



나는 서울의 광화문, 독립문 근처에서 주로 왔다갔다 한다.

그런데 가스충전소들은 모두 경기도나 서울의 가장 외진 변두리에만 존재한다.


보통 마트나 쇼핑센터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가기 때문에 전기차라면 아무 걱정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가스는 충전을 위해 불필요하게 수십킬로를 왕복하게 만든다ㅠㅠ


지방이라면 10km, 20km도 별 부담이 없는 거리겠지만

서울에서는 부담스럽다.


디젤차는 매연이 더러워서 못타겠고...


휘발유차나 전기차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


휘발유나 가스 같은 땔감을 태워서 앞으로 나가는 차는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하는게 시간문제인 것 같은데..

전기차로 가버릴까?


1회 충전 주행거리 300km만 넘으면 전기차가 괜찮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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