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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기장

박근혜 대통령 각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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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의 은덕이 하늘에 닿을지니 그 업적을 길이길이 칭송하고자 하나이다...



박근혜 전하의 업적



1. 가장 큰 업적이기도 하면서 공약의 이행이라고도 볼 수 있는 '국민대통합'을 달성케 해 주셨습니다.


11월 26일, 춥고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190만의 촛불인파가 쉼을 포기하고 길거리로 뛰쳐나오게 하셨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집회이며 전 세계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의 인원입니다.


또한 대통령 지지율 4%(전국), 대통령의 고향인 TK지역에서는 3%의 지지율로 96~97%의 국민들이 대통합 하게 되었는데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통합의 역사" 입니다. 이에 국민대통합이야말로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이라 칭송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역별, 연령별 구분 없이 모두 통합하는 모습을 생전에 한 번이라도 보고 싶은 소원이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 각하께서 이루어 주셨습니다.


각하의 비리가 매일 새롭게 밝혀지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시면 100%의 국민대통합도 실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통일대박'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해주셨습니다.


아직도 박정희 시대를 살고 있는 북한과 중국같은 나라들에서는 대한민국에서 타오르는 촛불의 거대한 물결과 같은 뉴스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혹시 압니까? 우리의 촛불집회가 중동의 재스민 혁명처럼 북한정권의 붕괴를 가져올지...



3. 성난 개돼지들이 스스로의 존엄을 깨닫고 되찾게 해주셨습니다.


각하의 치하에서 개돼지로 인식됐던 국민들이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성숙하고 거룩한 촛불집회를 통해 스스로 개돼지가 아닌, '자유민주주의국가의 주인인 국민'임을 각성하게 해주셨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자유민주주의국가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을 되찾고자 참석한 촛불집회를 통해 국민들은 '개돼지'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였고 이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4. 각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상승시키셨습니다.


각하의 당선으로 전세계 언론들은 '코리아에서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으로 당선'이라는 뉴스들이 보도되며 국격이 떨어지고 망신살이 뻗치게 되었는데 전 세계에 자랑할만한 촛불집회를 통해 그때 떨어진 것의 두 배 이상으로 국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박정희 각하께서 유신 쿠테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그 없던 경제력을 더 드라마틱하게 떨어뜨리시고 나서 18년이라는 장기집권 동안 서서히 회복을 시키시어 종국엔 쿠테타 이전보다 경제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던 것과도 흡사하군요.


※ 유신 쿠테타 전의 대한민국 1인당 GDP는 71위. 박정희 집권 후 102위까지 떨어졌다가 18년의 장기독재 뒤인 1979년에는 64위까지 상승. (18년동안 7계단 상승)



5. 18년간의 세뇌와 역사왜곡으로 감춰진 박정희의 민낯과 진실들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각하 덕분에 최태민 같은 기회주의자이자 독재자였던 박정희씨의 민낯이 점차 드러나고 육영수 여사의 본성이 어떤 것인지 공개되는가 하면 김재규 의사가 재조명 되는 등 지금 대한민국에는 그동안 없었던 엄청난 변화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각하께서 유신때와 똑같은 정치 스타일과 기업모금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김으로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무엇이 잘못되었었는지를 깨닫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반성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기회주의자들과 사기꾼들이 주름잡던 대한민국에서 권선징악적인 예를 보여주었고 아이들이 부모/조부모와 함께 직접 참가하는 촛불집회를 통해 정의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살아있는 참교육을 가능케 해주었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안되는 촛불집회에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이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으며 썩은 언론들이 반성과 함께 스스로 언론의 사명을 조금이나마 자각하는 기회가 되는 등 박근혜 대통령 각하는 그 어떤 역대 대통령들 보다도 많은 업적과 잘한일을 갖고 계십니다.


그만큼이면 됐으니 이제 내려오십시오. (트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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