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그릇(찻잔) 자크라디 블루아트 사봤어요. -트루리뷰

예쁘고 귀여운 찻잔이 갖고 싶어서 찾다보니 폴란드 그릇들이 눈에 띄었어요.

폴란드 그릇들은 수제작이라 패턴도 완전히 똑같은건 없다고 하죠.

그림도 이쁜거 같고.. 이런 특별함도 있는데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보여서 하나 주문해봤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자크라디에서 나온 그릇 중에는 상위라인인 블루아트의 찻잔 셋트예요.

집에 도착한 폴란드 찻잔 셋트....

얼릉 열어보고 싶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어요.

짠~ 참고로 모든 사진은 휴대폰으로 촬영했어요. (요즘 좀 귀찮아서ㅋㅋ)

그릇은 같은 브랜드라도 그림, 문양에 따라 가격이 열 배 이상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폴란드 그릇은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자크라디라도 싼건 만 원 중후반대에 살 수 있는것도 있어요.

자크라디에서 싼 라인은 그림이 좀 단순하고 심심해요.

한마디로 섬세하고 복잡한 그림은 그리기도 힘드니까 더 비싼 것 같아요ㅎㅎ

이건 블루아트 라인이라 한 셋트에 약 오만원 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각종 할인에 카드 행사까지 해서 훨씬, 아주 싸게 구매했지만요^^ 

직수입 제품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스티커들...

직접 손으로 쓴 글씨라 그릇마다 글씨체도 다르고 만든 사람도 다 다른것 같아요.

식기는 식품위생법의 적용을 받는군요.

'UNIKAT' 위에 적혀있는 글씨는 아마... 만드신 분의 성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컵마다, 접시마다 저 부분이 다 달랐어요.

사랑스러운 디자인이네요.

제가 찾던 느낌이예요ㅋ

잘 보니 두 접시의 문양과 안료의 농도가 미세하게 달랐어요.

새로운 찻잔과 함께 하는 차...

레몬티도...

꽃무늬와 잎사귀, 나비 등의 그림들이 너무 귀엽죠^^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를 이용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