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기저기에서 해피콜 후라이팬이 좋다고 하길래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홈플러스에서 세일판매를 한다길래 구매를 했다. 리뷰는 당연히 써보고 써야 하는건데, 그러려면 후라이팬은 최소한 1달은 써보고 써야 할 것 같아서 구매 후 한 달동안 후라이팬을 사용해 본 후에 지금에야 리뷰를 쓴다.
이것이 상업적인 리뷰 투성이인 '그린리뷰'와 솔직한 '트루리뷰'의 다른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ㅋ
배달온 "해피콜 다이아몬드 코팅 후라이팬 28cm" 제품.
내가 구매한 가격은 19800 원 이었다.
그런데 홈플러스는 내가 구매하고나서 이틀 뒤에 17800 원에 판매를 했다. 이런.. !@$%!@#$@#
암튼 새 제품을 받을 때엔 그게 무엇이건 기분이 좋은게 사실이다ㅎㅎ
해피콜 후라이팬은 다른 후라이팬 보다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아직 종이 포장을 뜯기 전의 모습.
해피콜 후라이팬의 바닥면.. 나름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해피콜 다이아몬드 코팅 후라이팬의 코팅면.
코팅이 잘 되어 있는지 어쩐지는 눈으로 봐서 알 수 없지 않은가...써봐야 알겠다.
내장코팅은 다이아몬드 DNC 5중 코팅, 외장코팅은 포셀라인 3중 코팅 이라고 되어 있다.
후라이팬을 어떻게 써야 오래쓰는지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상당히 많은 글이 적혀 있지만 요약하자면, 물세척보다는 약불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는게 좋고, 철수세미 같은거 쓰지 말것이며, 너무 센 불을 자제하고 팬이 뜨거울때 갑자기 찬물에 담그거나 하지 말라는 것이 후라이팬의 내구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내용인 것 같다.
시키는대로 했다. 중약불에서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올로 닦아냈다.
여기까지가 구매한 첫 날의 사진이다.
지금부터는 구매 후 한 달을 사용하고 나서 다시 찍은 사진이다.
손잡이 부분이 조금 더러워졌다. 그건 내가 제대로 안 닦아서 그런것이니 패스ㅎㅎ
뒷면도 살짝 더러워졌다. 하지만 닦으면 지워지는 것이다.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후라이팬의 내측 코팅면의 상태와 전체적인 휨이다.
해피콜 후라이팬은 한 달을 썼지만 내측 다이아몬드 5중 코팅면에 큰 변화가 없었다.
가운데가 튀어 올라오는 변형 현상도 아직까진 관찰되지 않았다. 아직 처음처럼 평평하다.
얼마전에 리뷰한 다른 후라이팬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참고 : 인터쿡 다이아몬드 스톤 코팅 후라이팬 트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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