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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면도 수평선 펜션 (장삼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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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안면도를 가면서 장삼포 해수욕장에 붙어있는 펜션을 예약하고 갔어요.




저희는 1층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매화'룸에 묵었는데요, 비수기 금요일 기준으로 11만 5천원(현금)이 들었는데요,

여기엔 저희 아이 1만원과 바베큐 그릴비 1만 5천원이 포함되어 있어요.

(2명 이상이라면 아기라도 1만원씩 받습니다.)


참고로 7월 16일부터 준성수기 요금이며 22일부터는 성수기 요금을 받습니다.


바베큐 그릴은 2명이면 15000원, 3~4명이면 2만원. 5명 이상이면 3만원 입니다.



저희가 묵은 매화방의 경우 기본요금이


비수기 기준 9만원.

준성수기 14만원.

성수기 18만원 입니다.


위는 주말요금 기준이며 (금, 토)


주중 요금은 


8만원, 10만원, 14만원 입니다.





매화 객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귀퉁이에 아이 때문에 이불이 추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수는 1도 단위로 조절 가능하며 수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방




가위인데 설거지는 잘 안되어 있네요.


주인분들께서는 친절하셨고 전체적으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좋은점은 방 바로 앞이 해변이라는 점입니다.





안좋은 점은 모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전기 모기채를 가져갔었는데 바베큐 하는 동안 정말, 쉴 새 없이 잡았습니다.

최소 100마리는 넘게 잡은것 같은데..  그러고도 많이 물렸습니다.

태안, 안면도쪽 모기들은 크고 센데 날아다니는건 천천히 날아다녀서 잡기는 수월합니다.


모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느라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되도록이면 객실 앞 보다는 바베큐장에서 먹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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