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스피커는 캔스톤 R25bt 제품 입니다.
중국 FnD 사의 스피커를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이죠.
이 박스에는 캔스톤이란 말이 없네요.
LX15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FND 정품 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포장상태는 LX15 보단 조금 더 안전해 보입니다.
LX15는 완충재(스티로폼)가 좀 얇더라구요.
구성은 다른 캔스톤 FnD 스피커들과 똑같습니다.
다만 좌-우 스피커를 연결해주는 선이 LX15보단 좋아 보이네요.
LX15에는 없었는데, R25bt에서는 베이스 조절 노브도 있습니다.
크기는 LX15보단 확실히 큽니다.
R25보다는 약간 작구요.
앞의 그릴은 벗길 수 있습니다.
벗기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저는 구매 즉시 벗겨버렸습니다.
FnD 가 뭐.. 고급 브랜드는 아니잖아요?ㅎㅎ
스피커 윗쪽에 있는 이 Z 모양 마크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스피커의 뒷면 입니다.
스위치는 전원스위치 밖에 없습니다.
제가 3월 말에 구매했는데 제조는 1월이군요.
FnD 의 R25BT 제품 입니다.
BT는 블루투스가 가능하단 뜻이죠.
LX15가 스파이크 형식으로 되어있는 것과 달리 R25 는 이렇게 평평한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책꽂이에 넣어둔 모습입니다.
블루투스는 따로 모드전환 버튼이 없이 상시로 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AUX 입력과 블루투스를 같이 연결하면 두 소스의 소리가 함께 나오게 됩니다.
소스를 변경하게 해놓은 LX15와는 다른 부분입니다.
소리를 들어봤는데요,
우선 제가 캔스톤 R50과 LX15, 그리고 이 제품을 다 써본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사용하지 않을때, 전원만 연결해 놓은 상황에서 화이트 노이즈는 LX15 와 마찬가지로 양호합니다.
R50은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이 두 제품에 비해 화이트 노이트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출시순서로 보자면 LX15가 가장 최신 제품이고 R50이 가장 오래된 제품인데
R25도 나온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LX15보다 조금 먼저 나왔죠.
AUX입력과 블루투스 입력시 모두 소리는 깔끔하고 듣기에 괜찮았습니다.
사운드는 LX15와는 달리 크기가 더 크고 베이스 조절도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베이스에 기대를 걸었었는데요,
R50과 같은 베이스는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베이스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음량도 LX15보단 크지만 큰 차이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구요.
음량과 중저음만 보자면 오래된 제품이지만 R50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R50이 더 비싼거니 당연한 얘기겠네요ㅎㅎ
R25bt는 크기가 큰 LX15 같은 느낌이네요^^
다음엔 R30을 써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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