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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기장

치과 잇몸치료, 그리고 사랑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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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주사들이 제가 잇몸에 맞아야 할 주사들 인가봅니다.

저걸 내가 다 맞아야 한다니....ㄷㄷㄷ


보자마자 손에 식은땀이 납니다.




제가 요새 잇몸치료를 받고 있거든요.

제가 간 곳은 집에서 가까운 광화문서울치과인데요,

오랫만에 치과를 갔는데.. 사실 사랑니가 나오는 중이라 아파서 간거였습니다만,

잇몸치료도 해야겠다고 하셔서 잇몸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체 이를 4부분으로 나누어서 하루에 1부분씩 했습니다.

그걸 1주일에 1 번씩 했으니 잇몸치료를 다 하는데 한 달이 걸린 셈입니다.





치과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간호사 분들도 친절하시고 괜찮았습니다.

※ 치과 광고는 아닙니다.




잇몸치료는 이번에 끝났는데 이제 사랑니 땜에 죽겠네요.

어젯밤엔 아파서 잠도 못잤습니다.

발치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신경과 가깝다고 대학병원 가서 발치가 가능한지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다 늙어서 나오는.. 우리몸에 전혀 필요도 없는 사랑니...


대체 이런건 왜 있어서 이렇게 고통만 주는걸까요?ㅠㅠ


지금도 아파 죽겠네요. ㅡㅡ;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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