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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기장

CJ대한통운 택배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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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나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말에 설 연휴가 있긴 하지만 월요일 오후 4시에 주문을 넣은거라 괜찮을것 같더군요.

위에 보시다시피 오후 4시까지 주문은 당일배송을 하는 쇼핑몰이라서요.

게다가 PC부품들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희집은 용산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하네요.

23일 월요일에 주문을 했으면 그 담날인 24일에 받는게 맞는데요,

그렇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상태를 보니 용산에서 출발을 한 것은 맞는데 2일이 지난 지금 제 물건이 대전에 있군요.


설 연휴라 택배물량이 많으면 화물들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서울 용산에서 15분 거리에 사는 제 물건이 왜 대전으로 가 있는걸까요?ㅠ



사실 마우스 한 개를 주문하고 저는 그 담날 아침에 다른 쇼핑몰에서 다른 마우스로 하나를 더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재수없게 같은 택배사네요.

CJ대한통운.

그래서 제 물건은 용산에서 출발해서 또 대전에 가 있습니다.



사실 마우스가 아닌 다른 물건도 전혀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을 했던게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아이를 줄 장난감 로봇인데요, 이 제품도 용산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옥천으로 갔네요ㅠㅠ


배송을 하겠단건지 말겠단건지...ㅎㅎㅎㅎ


설 연휴기간은 창고에 보관만 해놓겠다는건지.. 불안합니다.


물류 시스템이 왜 이렇게 비효율적인건가요?


아시는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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