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FnB R30BT 북쉘프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이번에 볼 스피커는 캔스톤의 R30bt 제품 입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최근 캔스톤 스피커만 4개를 구매했네요.

작년에 산것까지 합치면 5개를 구매했습니다.

스피커를 좋아하다보니 무조건 사서 테스트만 하고 팔고, 리뷰만 하고 팔고.. 하고 있는데,

당연히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니 이제 그만 해야겠습니다^^

FnB 정품 보증 홀로그램 스티커.

박스를 열어보니 리모콘이 위에 살포시 놓여져 있네요.

그동안 리모콘이 없는 제품들만 보다가 이걸 보니 반갑군요.

박스 내용물 전체 입니다.

스피커 그릴에있는 이 마크는 FnB 제품들 중 고급 제품에 들어가는 마크라고 하네요.

스피커 그릴의 안쪽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피커쪽에 고정하는 핀이 금속제인점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네요.

제가 이 스피커를 구매한 이유중의 하나가 전원스위치가 뒤에서 옆으로 옮겨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젊은 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귀가 예민하여 고주파음, 화이트노이즈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을때엔 지체하지 않고 무조건 꺼야만 하는데 기존 FnB 제품들은 전원 스위치가 뒤에 있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원 스위치가 옆으로 옮겨와서 훨씬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좌측 스피커의 뒷면입니다.

앰프가 내장되어 있는 우측 스피커의 뒷모습 입니다.

입력단만 있을 뿐 스위치는 없습니다.

애초에 조작 스위치가 여기에 있는건 에러 였습니다ㅠㅠ

바닥에 있는 발바닥은 고무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릴을 탈거한 모습 입니다.

25w+25w=50w 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실크돔 트위터 (25.4mm)

우퍼드라이버 (101.6mm)

이 부분은 왠지 불이 켜질 것 같은데요, 아래에서 전원을 연결해 확인하겠습니다.

리모콘은 입력(블루투스,AUX) 전환기능, 볼륨조절, 음소거, 블루투스모드에서의 재생, 이동 기능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원키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의 전원 on/off 는 스피커 본체에 있는 기계식 스위치를 눌러야만 합니다.

그럼 블루투스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스마트폰에 온통 캔스톤 스피커들만 있네요ㅎㅎ

R30BT로 연결하겠습니다.

연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피커에선 손볼게 없고 스마트폰에서만 해당 기기를 찾아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연결 뒤 스피커에서는 모드변경만 해주면 되겠죠.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면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AUX로 연결하면 녹색불이구요,
빨간불은 파워가 켜져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램프들이 있는 부분으로 리모콘의 적외선 신호도 받습니다.

그나저나.. 참 투박하게 생겼네요.

꼭 이렇게 만들어야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ㅎㅎ

소리는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가격대비로^^;)

특히 동사 제품인 r25bt 스피커와 모델명으로는 겨우 5 차이인데 성능차이는 크게 느껴지네요.

r30이 FnB 에서 프리미엄라인이라고 하는데요,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r25는 베이스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R30bt의 소리가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사용하지 않을때의 화이트노이즈도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보통 분들은 스피커를 따로 끄지 않고 항상 켜놓아도 거의 인식을 못하실 겁니다.

디자인도 우든인클로저에 가죽느낌의 시트지 마감으로 꽤 있어보입니다.

이 제품은 더 오래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아래는 제품에 들어있는 설명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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