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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저렴한 강릉 경포대의 MGM호텔+해수사우나 숙소로 추천 - 트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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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주문진에 볼 일이 있어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미리 숙소 예약도 안하고 갔다가

얼릉 앱으로 검색해서 밤늦게 입실한 MGM호텔 입니다.




이름은 라스베가스, 마카오 등에 있는 MGM 호텔 같지만...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인듯 합니다ㅋㅋ


저는 아이와 같이 편하게 자기 위해서 온돌만 검색했었는데요,

온돌방중에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복도 모습




도어와 키 꼽는곳


우선 이 곳의 가격을 밝히자면...


제가 들어간 가격이 5만원 초반대 입니다. (12월 4일 일-월)




문 옆에 옷장이 있고 욕실이 있습니다.


보통의 모텔들과 비슷한 구조.




하지만 훨씬 깨끗합니다.



게다가 이 가격에 욕조가 있어요.


특히 수압이 끝내준다는;;;




옷장은 저희 아이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노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온돌방입니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가격치고 매우 청결합니다.

이불이나 베게에서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불이 극세사 입니다.

저희는 극세사를 싫어하지만 깨끗해서 전혀 불만은 없었습니다.




냉장고엔 기본제공 생수 2병이 들어있구요,

(나머지는 제가 채워넣은 것들입니다.)




이렇게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5핀 커넥터가 2개 마련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게다가 이곳에는...



지하1층에 해수사우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투숙객은 무료 입니다ㄷㄷㄷ


저희는 입실을 밤늦게 해서 해수사우나는 아침에 이용했습니다.




사우나 안에서는 촬영을 할 수 없으므로 그냥 말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갔을 때엔 투숙객이 아닌 연세 많으신, 주민분들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아마 동네에서도 많이 이용하시는 사우나인가 봅니다.


온탕 3개와 냉탕 1개가 있습니다.


온탕은 39도 1개와 40도 이상의 탕, 그리고 마사지탕이 있고요,

냉탕은 아주 심하게 차갑지는 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탕의 물맛이 짠 것으로 보아 해수가 맞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원래 짭짤한 해수탕을 좋아하는데요, 서울에서는 해수탕이라고 해놓았는데

 실제로는 짠 맛이 전혀 안나는 곳이 대부분이었거든요ㅎㅎ

역시 바닷가라 제대로 된 해수탕 같았습니다.


해수사우나의 개장시간은 6시이고

폐장시간은 저녁 8시 입니다.


저녁에 이용하시려면 7시까진 입장 하셔야 할겁니다.


5만원 초반대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숙소,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강력한 수압과 욕조. 여기까지만 해도 좋은데

공짜 해수 사우나까지...


아주 맘에 드는 숙소였습니다^^


※ 제품제공이나 후원 없이 직접 구매해 사용해보고 작성한 트루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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