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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고발

코로나 부스터샷...3차..4차.. 언제까지? 국민반응. 선동말고 사실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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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겨운 시기를 보낸지도 어느덧 2년이 됐습니다.

 

이 긴 시간동안 전세계의 자영업자들은 경제적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수많은 자유와 인권을 빼앗긴 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혹은 교묘한 선동에 넘어가서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화살촉 처럼 인권유린에 동참하고 있죠.

 

코로나로 이익을 본 분들이 있긴 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제약사들이 돈을 많이 벌었죠.

그리고 전 세계의 독재자들은 국민들을 마음껏 억압할 수 있어서 제약사 만큼 큰 이득을 봤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도 모더나 2차까지 맞았습니다. 최근에 맞았는데요, 5개월 뒤에는 또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제 아래와 같은 뉴스가 나왔네요.

정은경 질병청장님은 "이제 추가접종이나 부스터샷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3차 접종이라고 불러야 한다. 왜냐하면 몇 차까지 맞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백신 초창기에는 백신만 맞으면 실제 백신의 효과로 마스크도 벗고 일상에 돌아갈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했죠.

 

지금 80%가 넘는 국민들이 2차까지 접종완료했는데, 오히려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고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스터샷은 물론 몇 차까지 더 맞아야 할 지 모른다는 얘기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또 어제, 정은경 질병청장님은 백신 무용론에 동의 못한다면서 3차를 맞아야 오미크론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국민들도 지친것 같습니다.

댓글란을 보니 동의하는 댓글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부 격하게 반발하는 댓글들 뿐이네요^^;

생각해보면 위의 댓글들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소리에 틀린게 없습니다.

 

 

요즘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우리가 아는 백신의 개념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요.

 

오래전 3억명이 넘는 인류를 죽게 만들었던 무서운 전염병 '천연두'가 있었죠.

천연두는 죽는것도 무섭지만, 그렇지 않아도 보기 흉한 흉터가 남기 때문에 공포의 전염병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우두에 걸린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은 에드워드 제너는 우두(소의 천연두)를 이용한 백신을 만들었고 더 이상 사람들은 천연두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쓰는 '백신'이란 단어는 '우두'의 라틴어 표현인 Variolae vaccinae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렇게 백신은 무서운 병을 안걸리게 막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백신의 개념이 완전히 재정의 된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얼마든지 코로나에 걸리고 있으니까요^^

 

현재 확진자의 대부분은 백신 2차까지 완료한 사람입니다.

 

최근 오미크론을 옮아왔다고 수많은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는 목사부부의 경우 모두, 현존하는 백신중에 가장 효과가 좋다는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 입니다.

 

모더나는 화이자보다 항체가 3배나 많아서 부작용도 더 심하다고 기사가 나왔었죠. 그런 백신도 코로나를 전혀 막아주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오미크론이라서가 절대 아닙니다!

 

현재도 백신회사들은 "오미크론 아니라 그 어떤 변이라도 백신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하고 있고 정은경 질병청장도 역시 "3차 접종해야 오미크론을 막을 수 있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저들의 주장과 현실은 왜 항상 이렇게 정 반대인지...

 

 

최근 강원도 화천 육군부대에서 5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는데 이중 57명이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1명은 1차만 맞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당국에서는 말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가 안걸리는거고 60%, 70% 정도 맞으면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이제는 "백신 맞아도 코로나 걸리고 전파도 똑같이 한다. 그러니 마스크는 못벗는다. 대신 백신은 중증화율을 떨어뜨려주니까 꼭 맞아야 한다." 라고 합니다.

 

과연 그랬을까요?

 

선동을 보지 말고 사실만 봅시다.

 

 

최근의 집단감염 기사 입니다. 천안 한 마을의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던 23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데 이 중 92%가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50~60대가 가장 많고 70대 이상도 39명이나 되는데 대부분이 무증상이거나 경증이었습니다.

 

백신을 맞아서 안아픈게 아니라, 델타변이 자체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이었던 것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더 많은 인간에게 감염될수록 변이가 이루어지는게 정상이고 이 변이는 인간에게 위험하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 진화합니다. 대신 전파력은 더 크구요. 이것은 바이러스가 더 많이 번식하고 살아남기 위한 방향으로 진화하기 때문이며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코로나19는 인류 역사상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도 전세계에서 동시적으로 창궐했고 그 기간도 2년이 넘었습니다. 지금쯤이면 감기보다 더 약해져 있는게 정상일것 같네요ㅎㅎ

 

최근 기사들을 보니 실제로도 감기보다 더 약한 감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훨씬 더 약해졌는데 전파력만 좋아졌다는 '오미크론' 변이에 거는 기대가 있는 것입니다.

 

2년간 암울한 기사, 억압된 환경에서만 살아오다보니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생각을 하고 싶네요.

다른 분들께서는 뭐라고 하실지 몰라도 저는 오미크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제약사들, 독재자들만의 잔치는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으로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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