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허슬러 - 외관 및 실내 자세히.

강남에서 스즈키 허슬러 신차를 자세히 볼 기회가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본 스즈키 허슬러는 중고차가 아닌 일본에서 수입한 신차였는데요,

위와 같이 흰색 + 검은색의 투톤컬러 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스즈키 허슬러는 일본 경차로서 배기량이 660cc 입니다.

한국 경차의 1000cc 보다도 적죠.

하지만 가솔린+전기의 하이브리드 경차라서 힘이 전혀 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비도 어마어마 하기로 유명합니다. (리터당 25.6~32.0km)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이라 대부분 이 차의 이름도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허슬러는 경차이지만 매우 개성있는 외형..

특히 SUV 같은 다부지고 굵직한 디자인 때문에 저는 경차임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자세히 보면 그 사이즈가 좀 작기 때문에 귀엽게 보이는 면도 있습니다^^

더욱 향상된 S ene CHARGE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훨씬 높였다고 합니다.

SUV 같은 높은 차고의 디자인은 더 크고 넓어 보이게 해줍니다.

개성있는 그릴부와 눈매

실내공간도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되어 있더군요.

신차임이 팍팍 느껴지는 세련된 디자인 입니다.

일본 직수입 자동차라 우핸들 입니다.

제가 예전에 우핸들 차를 서울에서 몇 달동안 몰아본 경험이 있는데요,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차도에 세워놓고 인도로 내릴때엔 인도로 바로 내릴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고 안전했구요,

차를 인도쪽으로 아주 바짝 붙이기도 유리했습니다.

유일하게 불편할 때가 고속도로 통행할 때 통행권을 받거나 돈을 내야할 때 였는데요,

제가 몰던 차도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운데 턱이 없었기 때문에

엉덩이를 옆으로 이동해서 결제했었습니다.

물론 하이패스가 있다면 그런 불편도 전혀 없겠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이쁘죠?

수납공간이 매우 다양해서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뒷좌석도 생각보다 넓어 보이더군요.

스즈키 허슬러는 뒷좌석을 한 쪽만 접어서 긴 물건을 적재할 수도 있고

모두 접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앞 좌석을 눕혀서 넓은 휴식공간처럼 만들 수도 있구요.

레저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주 귀여운 레저용 차량이네요ㅎㅎ

허슬러의 차체는 고장력강판을 이용하였고 경량충돌흡수바디 기술로

 충격 발생시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경차치고는 상당히 안전하게 설계되었습니다.

가솔린 +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인 허슬러의 엔진룸 입니다.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어봤습니다.

저와 친한 형님께서 수입차를 하시는데 그분께서 파시는 물건 입니다.

허슬러와 다른 수입차들을 무조건 국내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상황을 들어보니 판매라기 보단 '처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신차를 아주 싸게 사실 분은 02) 535-1282 로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허슬러 같은 경우엔 곧 수입길이 막힌다고 하니...

앞으로는 사려고 해도 살 수 없는 품귀 차량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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