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크기가 안맞으면 잘라서 쓰세요^^

나노유심이 들어가는 폰인데 마이크로 유심이나 일반(미니)유심이라 당황한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런 경우엔 잘라서 쓰심 된답니다.

물론 잘라주는 펀처가 있으면 훨씬 편하겠지만, 집에는 그런거 없잖아요?ㅎ

그래서 쉽게 자르는 법을 직접 테스트 해보고 알려드릴께요^^

우선 위에 첨부된 PDF 파일을 받으세요.

그리고 프린트를 하시는데요,

위와 같이 페이지의 사이즈를 조절하는 옵션은 없애주세요.

위에서 보시다시피 저희집 프린터 셋팅창에는 Page Scaling 으로 되어 있네요.

None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프린트 해주세요.

프린트해서 보시면 일반유심(MiniSIM)을 마이크로유심(MicroSIM)으로 자르거나

마이크로유심을 나노유심(NanoSIM)으로 자를 수 있게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마이크로심을 나노심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 그 가이드를 출력하여 가위로 오렸어요.

그럼 오린 종이를 양면테이프로 심카드에 붙일거예요.

이렇게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종이를 붙여요.

그 뒤에 종이에 있는 점선대로 가위로 자르는데요,

금속부위도 많이 잘려나가요ㅎㅎ

두려워 하지 마시길^^;

가위로 싹둑 자른 모습이예요.

정말 플라스틱만 잘린게 아니죠?

잘 맞네요.

원래 나노심보다 살짝 크게 잘랐는지 꽉 끼어서 더 좋네요ㅎㅎ

아주 잘 인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