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픽어베이글, 인절미모나카 트루리뷰

마켓컬리에서 어제 주문한 물건들이 새벽 4시쯤에 도착했더라구요.

받은 것들 중에서 우선 먹어본 베이글과 모나카에 대해서만 솔직한 평가를 내려볼께요ㅎㅎ

픽어베이글의 블루베리 베이글 입니다.

다른 맛을 사고 싶었는데 다 매진이더라구요.

1개에 2600원 짜리 베이글인데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베이글과 뭐가 다를까요?

베이글을 잘라보았습니다.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모습이군요.

근데 냄새가 좀 세네요.

블루베리향과 바닐라향이 들어 있는데요~

저에겐 향이 좀 세게 느껴졌습니다.

향을 따로 넣지 않아도 블루베리가 들어있으니 맛이 있을텐데...

약간 아쉽네요^^

다음은 쫀 - 득 인절미 모나카 입니다.

이런 포장에 들어 있구요,

원료를 보니 대두가 23.44%, 볶음콩가루 6.25%가 들어있네요.

확실히 콩이 많이 들어 있으니 '인절미'라는 단어를 갖다 붙여도 될것 같긴 합니다.

500원짜리 느낌의 디자인이네요.

참고로 개당 600원 주고 샀습니다.

왠지 비싸게 주고 산 느낌 입니다ㅎㅎ

맛은...

찹쌀모나카와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팥맛과 단맛이 강해서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든 간식이거든요.

하지만 잘 먹어보면 콩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인절미 맛이 느껴집니다.

제가 원래부터 모나카를 잘 먹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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