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시별 GDP, 1인당 GDP 순위 (2015)

중국은 워낙 크고 인구가 많습니다.

국토 면적 기준 대한민국(남한)의 약 100배

인구 기준 대한민국(남한)의 약 27배

그래서 중국을 얘기할 때 유럽연합보다도 크고 인구도 많은 중국 전체를 뭉뚱그려서 얘기하는것 보다는 도시나 지역별로 접근해서 봐야 실수가 없고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중국의 도시별 1인당 GDP를 알아보겠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도 중국의 도시이지만 이 리스트에서 빠졌는데요, 두 도시의 경우 중국 본토의 도시들 보다 1인당 GDP 기준으로 2~3배 정도 잘산다고 보심 됩니다.

실제로 가보면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데.. 통계적으론 그렇더군요^^;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 도시, 성들의 순위에서 톈진과 베이징이 1, 2위를 차지했네요.

명목상 17,000 달러가 넘는 곳은 이 두 곳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항상 그렇듯이 물가 때문에  PPP로 보면 상당히 강하죠.

중국 상위권 도시들의 경우 PPP 로 보자면 한국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따라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리스트에서 1~3위는 톈진, 베이징, 상하이 이고 4위부터는 저장성, 장쑤성, 내몽고자치구, 푸젠성 등이 올라와 있군요. 아래의 리스트를 참고하세요. (출처 : List of Chinese administrative divisions by GDP per capita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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