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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네파 울패치 다운 자켓 아동용 파카 - 트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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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34개월 아이를 위해 따뜻한 파카를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즉시 다나와에서 검색~




다나와에서 다운/패딩자켓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상세검색에서 '아동용'을 체크했어요.




여러가지가 나왔지만 저는 이게 가장 맘에 들더군요.

위에는 71,150원이 최저가라고 나왔는데.. 저긴 사이즈가 140 이상만 있어요.

제가 살 수 있는 사이즈가 있는 곳중에 가장 싼 곳은 G마켓이었고 12만 3천 250원이었죠.




저는 주저없이 지마켓에서 주문했어요.




금방 도착한 아이의 파카.

저는 110 사이즈로 샀어요.

당시 쇼핑몰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가 110 이었던 것 같아요.



카키색 오리털 파카예요.

오리솜털이 80% 였어요.




원래 가격은 27만 9천원이네요.

이게 1년 전에 출시된 제품이거든요^^

제 생각에 파카는 최신 출시 제품이라 더 세련되어 보이거나 더 따뜻할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같은 품질에 가격은 더 싼 작년꺼 입는게 나은듯ㅋ


테프론 쉴드란 글이 적혀 있네요.

테프론이라면 고어텍스랑 같은건가보네요.

고어텍스도 테프론(폴리사풀루오르 에틸렌)으로 만든거니까요ㅎㅎ


고어텍스의 성능을 갖춘 제품인 줄은 모르고 구매했는데요,

왠지 더 잘 산 것 같네요^^




요란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예요.




안에는 굉장히 부드럽고 폭신해요.

입으면 따뜻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네파 키즈 110 사이즈.




아이꺼라 이렇게 이름을 쓸 수 있는 곳도 있군요.

전화번호, 주소까지 적을 수 있어 미아방지 효과도 있겠어요ㅎㅎ




베트남에서 제조했네요.




드라이가 안되네요.

다운 파카는 원래 드라이가 안되나요?

뭐..

세탁소에 맡기면 알아서 해주시겠죠?ㅎㅎ





손목 부분은 바람을 막아주게 밴드 형태로 되어 있어요.





역시 오리털이 들어있는 두꺼운 모자


너무 맘에 들어서 얼릉 아이에게 입혀봤는데요, 하자가 있더라구요.




단추를 채우려고 하니까 이게 그냥 땅에 떨어져 버리더라구요ㅎㅎ




원인은 리벳 불량.

윗 부분이 저렇게 찌그러져 있네요.

판매처에 전화했더니 교환 절차를 밟아서 문제 없는 새상품이 다시 도착했어요.


그래서 입고 바깥에 나왔어요.



사실 이날, 아파서 병원가는 길이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이 옷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사실 많이 아픈데..

아파도 항상 밝은게 참 신기해요ㅋㅋ




뒷태




요렇게 입이 안보이게 쏙 들어갈 수도 있네요.




근데 꽤 커보여요.

내복이 100사이즈라고 하길래 110도 맞을 줄 알았는데..

내복하곤 다른가봐요ㅎ


뭐, 아동용 파카들 중에 110 사이즈보다 더 작은건 없었으니

어차피 더 작은걸 사지는 못했겠지만요ㅠ



네파 아동용 다운 파카가 있어 이번 겨울은 걱정 없겠어요^^


※ 후원이나 제품지원 없이 직접 구매해 보고 작성한 트루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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